[11번가 테마쇼핑]감성 별 취미생활 즐기기

삶이 무료할 때 필요한 것이 취미다.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을 활용하면 일상이 취미가 될 수 있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삶을 한층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취미용품을 추천한다.

◇디지털형 1인 취미

최근 외계인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며 막을 내렸다. 극 중 남자 주인공이 천체망원경으로 행성을 보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망원경 관심도 뜨겁다. '타스코 천체망원경(50x50mm)+현미경 세트(18만4900원)'는 50㎜ 천체망원경과 900배까지 확대 가능한 현미경세트로 입문자에 적합하다. 간단한 구조로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고 기본 액세서리로 바로 관찰 및 관측이 가능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캐논 EOS M2(70만5000원)'는 작동이 쉬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로 실외촬영에 유리하며 연사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기능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원격 촬영이 가능해 혼자서도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 감상을 즐기는 사람을 위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보스 어라운드 헤드폰(33만원)'은 무선형으로 10m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마이크가 내장돼 전화 통화가 가능하며 접이식이라 휴대가 쉽다. '영창 디지털피아노 KW-110(61만9000원)'은 해머 건반을 사용해 어쿠스틱 피아노의 터치감을 그대로 살렸다. 음색혼합, 잔향 효과 등 다양한 기능으로 풍부한 음색을 표현했고 바이엘, 체르니 등이 내장돼 자녀 피아노 교육에 효과적이다.

◇아날로그형 1인 취미

일명 '손글씨'라 불리는 캘리그래피는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천소의 특별한 캘리그래피 훈련법(1만9800원)'은 글자 모양과 구성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로 초보자들이 읽기 쉽다. 숙달된 고수라면 '가일아트 잉크펜 세트(2만3400원)'로 직접 글자를 쓰며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것도 좋다.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DIY 명화그리기(7800원)'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 세계 명화가 그려진 밑그림 판에 순서대로 색을 입히면 된다. 인물화, 정물화 등 다양한 그림을 난이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CD와 MP3에 밀려 자취를 감췄던 LP음반과 턴테이블도 재조명 받고 있다. 5월 내한하는 '폴 매카트니'가 멤버로 활약했던 '비틀즈-헬프'는 비틀즈의 미국 입성 50주년 기념 앨범이다. LP앨범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는 '빈티지 턴테이블(15만6400원)'은 USB 연결 전원방식으로 컴퓨터와 호환 가능하다. LP앨범에 맞게 33/45RPM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웰빙형 1인 취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리를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요리를 하고 싶은 싱글에게는 요리책 '싱글을 위한 서바이벌 요리(9900원)'가 제격이다. 영양만점 한 그릇 음식과 술안주 등 상황별 요리 만들기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누보 워터드립세트(2만4900원)'는 카페인 함량을 줄인 더치커피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좋다. 무독성 세라믹필터가 함께 제공돼 풍부한 풍미를 지닌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다. '키친플라워 미니 오븐기(4만9800원)'는 컴팩트사이즈(9L) 소용량으로 공간 활용에 유용하고 상하부 히터 장착으로 열효율이 좋다.

취미 활동을 위한 운동 기구 수요도 늘고 있다. '비바 엑셀 킥보드(7만3830원)'는 강화알루미늄 프레임, ABS방식 브레이크시스템이 장착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접이식으로 공간활용에 용이하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