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산림청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지정 받아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가 지난 4일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동양대는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을 통한 치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해 도입한 제도로 경상권 처음으로 동양대가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가톨릭대 등 전국 4개 대학에서 치유지도사를 양성해 왔으나 이번에 충청과 경상권을 추가로 지정해 전국 권역별(경기권 강원권 전라권 충청권 경상권)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지정받은 양성과정은 '2급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으로 평생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동양대 관계자는 "그동안 '소백산자락길 생태관광해설사 양성과정'과 대학원에 산림비즈니스학과를 개설해 산림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며 "향후 '1급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과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교육 과정도 추진해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청과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분야의 국가경쟁력 확보와 녹색일자리 창출 및 국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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