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측 "'백년의 신부' 남은 4회, 모든 의문 풀린다" 관심 당부

황소영 2014. 4. 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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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이홍기, 양진성 주연의 '백년의 신부'가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가운데 TV조선 측이 그간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이 모두 풀린다며, 끝까지 관심을 당부했다.

TV조선 관계자는 최근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백년의 신부'(백영숙 극본, 윤상호 연출)에서 그간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비밀들이 모두 밝혀진다. 의외성이 있는 결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경과 두림(양진성 1인 2역)의 얼굴이 똑같이 생겼던 이유를 비롯해 강주 집안에 숨겨진 저주, 두림과 강주(이홍기)의 관계, 성주신의 존재 이유 등을 두고 연결고리가 하나씩 풀린다.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이야기를 둘러싼 인물들의 음모와 배신,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

앞선 방송분에서 강주가 가짜 이경인 척 연기한 두림의 정체를 깨닫고 소심한 복수놀이를 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커져 버린 마음에 괴로움을 토로했다. 태양그룹 장자로서,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로서 강주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년의 신부' 13회는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사진=아우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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