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등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추가 지정
2014. 4. 4. 10:23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산림청은 충북대, 전남대, 동양대학교를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충청·경상권에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이 없어 추가 지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권역별(경기·강원·전라·충청·경상권)로 양성기관이 1개소 이상 지정돼 전국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그동안 4곳의 양성기관(가톨릭대·한림성심대·광주보건대·순천대)이 지정돼 산림치유지도사를 양성해 왔다.
산림치유지도사는 2013년 9월 처음으로 양성돼 현재까지 38명이 배출됐으며 2017년까지 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치유의 숲·자연휴양림·산림욕장·숲길 등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산림전문가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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