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나중에 늙어서 '한국인의 밥상' MC 하고 싶다"
2014. 4. 3. 23:05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한국인의 밥상' MC 자리를 욕심냈다.
3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 TV 봄 개편 설명회가 열렸다. 이와 함께 정규 편성되는 KBS2 '밥상의 신'의 출연진 신동엽, 장항선, 박은혜, 김준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동엽은 "현재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밥상의 신'은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특성 자체가 다른 프로그램이다. 저의 다른 면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들이 장난 식으로 '전국 노래 자랑'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전 '한국인의 밥상'을 맡고 싶다. 전 집에가서 뭘 먹을 때 '한국인의 밥상'을 보면서 먹는다. 그 프로그램만큼은 편한 마음으로 찍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상의 신'은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음식에 대해 알아보는 푸드 퀴즈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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