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좀비만화' 이다윗 "끔찍한 10대 연기, 재밌었다"(전주국제영화제)

2014. 4. 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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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윗이 개막작 '신촌좀비만화' 중 하나인 '유령'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4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여의도점에서 열린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는 3D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만화'에 출연한 배우 손수현, 박정민, 이다윗, 김수안, 남규리를 비롯해 한지승 영화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다윗은 주로 끔찍한 10대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어둡고 칙칙한 역할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번 '유령' 촬영이 익숙하고 편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진지한 장면도 웃으면서 찍을 정도로 (촬영 현장이)재밌었다"며 "다만 앞으로는 맑고 깨끗한 20대 연기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신촌좀비만화'는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이 모여 제작한 3D 옴니버스 영화로 '유령', '너를 봤어', '피크닉'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령'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고등학생 승호와 소셜 네트워크에서 만난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꽃을 찾아 나비가 모여들 듯, 향기로운 영화를 찾아 전 세계의 시네필들이 모이는 상상이 담긴 '영화만개(映畵滿開)'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세 편의 장편영화로 구성된 '디지컬 삼인삼색'를 개편했고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행사공간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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