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선보여

김세형 2014. 4. 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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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고객의 모바일 생활 혁신을 위한 '데이터 해방'을 선언, LTE데이터·음성·문자·멤버십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을 3일 출시한다.

기존 SK텔레콤의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LTE전국민 무한 75+안심옵션 팩/ LTE전국민 무한 85/LTE전국민 무한 100'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기존 가입 고객 100만여 명의 경우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부담 없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SK텔레콤은 또 기존 중저가 요금제 가입 고객도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해주는 TPO(시간, 장소, 상황)별 데이터 무제한 옵션 상품 2종도 함께 내놓았다.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은 고객의 모바일 생활을 구성하는 주요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무제한 종합세트'로, 월정액 요금 외 추가요금 발생에 대한 부담이 없다.(VAT별도) 24개월 약정 시 고객은 월 실 부담금 6만1250원부터 각종 무제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LTE 데이터 무제한 혜택은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 활성화 등으로 꾸준히 증가 중인 LTE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고객들은 각 요금제의 월 기본 제공량 8 GB/12 GB/16GB 에 더해 매일 2GB씩 추가 데이터를 쓸 수 있으며, SMS·MMS·조인T 등 메시징 서비스는 물론이고 전국민 무한 75+안심옵션 팩은 무선(망내외), 85/100은 유무선 통화까지 무제한이다.

실시간 TV 및 다시보기, 각종 스포츠 경기 실시간 중계 등을 제공하는 'B tv 모바일' 월정액 상품과 국내 최다 무제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무료 이용 혜택까지 주어진다. (단, 멜론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 서비스는 4월 8일부터 제공 예정)

단순 데이터 용량 확대에 그치지 않고 늘어난 데이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요금제 가입만으로 고객의 모바일 생활이 보다 풍성해질 수 있도록 혜택을 구성했다는 게 SK텔레콤 관계자의 말이다.

SK텔레콤은 5월까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멤버십 등급에 상관 없이, 연말까지 멤버십 할인한도를 무한대로 쓸 수 있다. 메가박스·CGV·미스터피자·CU·VIPS·뚜레쥬르·롯데월드 등 국내 최다 250여 제휴처에서 마음껏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SK텔레콤은 또 월 9000(VAT 별도)원으로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출퇴근 프리'와 3,500원(VAT 별도)만 부담하면 가입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사용한 데이터의 50%만 차감돼 잔여 데이터가 사실상 2배가 되는 '24시간 할인권' 상품도 4일 선보인다.

고객들이 자신의 데이터 이용패턴에 따라, 가장 필요한 시점에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퇴근 프리'와 '24시간 할인권'은 데이터 무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3G 저가요금제 가입 고객들도 이용 가능해, 사실상 SK텔레콤 3G·LTE 전 요금제 고객은 요금수준에 상관 없이 누구나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대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때로, 이때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은 하루 전체 트래픽의 20%에 달한다. 또한, 통계청과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약 55분이며 1시간 이상 장거리 통근자가 10년 새 35% 가량 증가하고 있어, '출퇴근 프리'가 다수의 고객들에게 유용한 상품이 될 것으로 SK텔레콤은 분석했다.

신규 요금상품들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들의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듦은 물론 각종 모바일 콘텐츠·서비스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데이터 선물하기와 리필하기, 심야 데이터 반값할인, 더블안심옵션, T스포츠 및 B tv 모바일팩 등 고객의 다양한 이용 패턴에 맞춰 무선인터넷 이용 편의를 높이는 상품/서비스를 출시해 왔다"며 "고객의 데이터 이용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LTE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TPO 옵션상품을 출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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