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
SK텔레콤(대표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LTE 데이터, 음성, 문자, 멤버십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을 3일 출시한다.
이는 기존 SK텔레콤의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LTE 전국민 무한 75 + 안심옵션 팩 / LTE 전국민 무한 85 / LTE 전국민 무한 100'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기존에 이 요금제에 가입했던 고객 100만여 명은 별도 가입 절차나 비용 부담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은 LTE 데이터, 음성, 문자, 멤버십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부가세는 별도다. 24개월 약정 시 한달 실제 부담금은 6만 1,250원 이상이다.
사용자들은 각 요금제의 월 기본 제공량 8GB/12GB/16GB에 더해 매일 2GB씩 추가 데이터를 쓸 수 있다. SMS, MMS, 조인T 등 메시징 서비스는 물론이다. 전국민 무한 75 + 안심옵션 팩은 무선(망내외), 85 / 100은 유무선 통화까지 무제한이다.
이 외에도 실시간 TV 및 다시보기, 각종 스포츠 경기 실시간 중계 등을 제공하는 'B tv 모바일' 월정액 상품과 무제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무료 이용 혜택까지 주어진다.(단, 멜론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 서비스는 4월 8일부터 제공 예정)
아울러 오는 5월까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멤버십 등급에 상관 없이, 연말까지 멤버십 할인한도를 무한대로 쓸 수 있다. 메가박스, CGV, 미스터피자, CU, VIPS, 뚜레쥬르, 롯데월드 등 국내 최다 250여 제휴처에서 마음껏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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