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기능 스마트폰으로 확장
한동희 기자 2014. 4. 2. 11:42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부가서비스(VAS)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확장한 'VAS 2.0'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VAS 2.0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B인터넷 가디언', 'B인터넷 세이퍼', 'B인터넷 원스톱'이다.
B인터넷 가디언은 음란물, 자살, 도박, 마약, 폭력 관련 유해사이트를 차단해 주는 서비스다. PC와 스마트폰의 유해 정보 차단과 중독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B인터넷 세이퍼는 기존의 PC 속도 개선과 악성코드, 바이러스의 치료 기능에 실시간 보안 알림 기능을 추가했다. 각종 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보안 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팸과 스미싱에 대한 알람 기능도 추가했다.
B인터넷 원스톱은 PC 원격점검 서비스를 스마트폰까지 넓혔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장애를 1대 1 원격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점검받는 서비스다. 양주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통신 이용 환경 변화에 맞춰 차별적인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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