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MBC라디오 '두시만세'로 동시간대 청취율 2위 기록

개그우먼 정경미가 개그맨 박준형과 진행 하고 있는 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로 부동의 1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어 동시간대 청취율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3월 한국 리서치가 실시한 청취율 조사에 따르면 MBC 표준FM 89.1Mhz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는 지상파 3사 FM을 포함한 동시간대(오후 2시~4시) 라디오 프로그램들 중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청취율을 기록, 2위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경미는 지난해 12월부터 DJ로 활약하며 약 4개월 만에 최고 DJ 자리에 오르며, 나른한 오후 시간대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정경미는 그동안 KBS 라디오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 KBS 3Radio '강원래의 노래선물' 등을 통해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며 DJ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16일부터 일주일간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스페셜DJ를 맡아 친근하면서도 경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바 있다.

아울러 정경미는 깔끔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진행 솜씨를 바탕으로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차세대 여성MC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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