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is Life]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WT3'

정대균 2014. 3. 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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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73g·방수력 탁월, 우천시 라운딩 최적화

골프버디 '워치형 웨어러블 GPS 측정기'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사용하는 골프버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측정기를 제조·판매하는 ㈜데카시스템(대표 허원영)은 기존 거리측정기에서 한 단계 진화된 워치형 웨어러블 GPS 측정기인 '골프버디 WT3'를 출시했다.

최근 웨어러블 추세를 반영한 시계 타입의 이 기기는 그간 음성 위주 거리측정기에서 제한되던 목표물(벙커, 해저드 등)까지의 거리도 '프레스 & 홀드' 버튼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홀 전체를 한 화면에 보여주기 위한 큰 화면의 기기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뛰어난 착용감으로 라운드 시에도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음은 물론 평상시 패션 시계로 착용해도 손색이 없는 독특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모든 골프버디 제품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특장점은 물론 골프버디 WT3만의 기능도 다수 탑재했다.

제품의 무게는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포함, 73g에 불과하다. 이동식저장장치(USB)를 활용한 제품의 업데이트는 물론 기존 보이스 제품의 단점으로 알려진 방수기능도 강화해 우천 시 라운드에도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설계됐다. 배터리는 GPS를 이용한 라운드나 트레킹 활용 시에는 연속 8시간 사용 가능하며 시계로만 활용할 경우에는 5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데카시스템의 허원영 대표는 "골퍼들의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며 진화하는 우리 제품의 발전에 스스로도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며 "세계에서 앞서가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27만5000원이다.

한편 골프버디는 스윙연습기인 'SP3파워스윙'도 출시했다. 이 연습기는 조작이 간편하고 휴대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전 설계여서 실내에서도 연습이 가능하다. 스윙 시 밸런스가 좋으면 소리가 난다. 스윙 근력 강화와 보디턴 터득으로 획기적 비거리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www.golfbuddy.co.kr 1544-8481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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