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라이즈의 여름, 보헤미안 맵시의 완성

양현선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2014. 3. 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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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토탈 액세서리 브랜드 '액세서라이즈(Accessorize)'의 2014 S/S 시즌 컬렉션은 사랑스러운 여성미가 담긴 목걸이를 비롯 다양한 색상의 반지와 멋진 팔찌, 더불어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슈즈 라인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여름 해변과 휴양지에서 나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핸드백과 주얼리 라인을 더해 맵시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고급스런 현대성의 디자인이 구현된 핸드백은 밝은 캔디색부터 은은한 파스텔색까지 다양한 색조의 배합이 특징이다.

현재 유행패션의 디자인 요소를 넣은 새츨백과 엔벨로프 백(봉투 뚜껑같은 덮개가 붙은 가방)의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은 보헤미안 맵시를 한껏 뽐내기에 더할 나위 없다.

미니멀리즘 요소를 담아낸 디자인은 플랫 샌들, 여성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 세련된 발레 플랫슈즈, 끈으로 금속성의 멋을 살린 샌들까지 다양한 슈즈 컬렉션도 눈길.

특히 다양한 색조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펌프 슈즈는 우아함을 강조하면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번 시즌 광고캠페인은 최근 할리우드 최고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데이트로 주목받은 니나 아그달(21)이 뮤즈로 발탁됐다.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패션전문 사진작가 벤 웰러가 촬영을 맡았으며 패션전문지 하퍼스바자의 스타일리스트 출신 나오미 밀러가 맵시연출을 담당했다.

(이미지 = Courtesy of Accessorize)

< 한국형 SPA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대리 = 양현선 패션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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