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치료는 줄기세포활성화가 필요하다.. 분당 서울대병원 피부과 박경찬교수 개발
병원전용 미백기능성화장품 퓨어화이트놀세럼 출시
분당 서울대병원 피부과 박경찬교수와 (주)스킨엠디코리아는 병원 전용 맞춤형 미백기능성화장품 '퓨어화이트놀세럼'을 출시하여 기미, 홍조 등의 색소 레이저 치료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박경찬교수는 백반증, 색소성질환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색소세포 연구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장과 의생명연구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퓨어화이트놀세럼'은 기미, 검버섯 등 색소침작증의 주 원인인 티로시나제 억제율이 뛰어난 화이트놀 (알부틴, 코직산, 비타민C의 최소 200배)을 함유하여 타 제품과 비교하여 큰 효과가 기대될 뿐 아니라 피부색을 검게 보이게 하는 멜라닌합성의 복합적인 기전에 작용함으로써 다른 미백제품들과 차별성을 기대할 수 있다.
근래 기미는 단순히 피부색이 증가한 색소침착증이 아니라 진피의 변성, 혈관의 확장, 기저막 변성 등 노화현상에서 흔히 발견되는 피부의 병적 현상으로 간주되며, 이 점이 기미치료를 어렵게 할 뿐 아니라 재발하게 하는 요인임이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피부의 줄기세포 활성화를 꼽을 수 있다. 박경찬교수는 피부의 줄기세포연구 전문가로 피부의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면 기저막이 개선되고 피부가 건강해지며 이를 통해 기미치료가 가능하다는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강한 항산화효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로디올라 (홍경천, 미백 특허 제 0445404호) 성분을 포함하게 된 것이다. 로디올라 추출물은 특히 미백효능이 뛰어나며 줄기세포 활성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같은 연구진에 의해 보고되었다. 그 외에도 여러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장 이상적인 미백효과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퓨어화이트놀세럼은 화이트놀 (미백 특허 제 100751883호) 을 함유한 병원 전문 복합미백화장품으로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에서 임상연구를 통해 미백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으며 이 내용이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었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특허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미치료에 대한 효과가 이미 국내, 외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특히 기미 치료 후 재발을 막기 위해 고민하는 많은 환자와 의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화장품으로 색소레이저 치료 후에 병용치료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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