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18회 예고편, 다가가는 송지효에 멀어지는 최진혁

[뉴스엔 백초현 인턴기자]

'응급남녀'가 두근두근 시청자를 설레게 하고 있다.

3월 25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연출 김철규) 1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국천수(이필모 분)를 뒤로하고 오창민(송지효 분)에게 향하는 오진희(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을 높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국천수를 뒤로하고 오창민에게 향한 오진희는 오창민에게 자신의 결혼반지를 가지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응급남녀' 에서 오진희가 결혼반지를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어 오창민과의 결혼 생활을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던 만큼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진희가 흔들리는 만큼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은 높아졌다.

하지만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창민은 오진희에게 "나 때문에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며 오진희를 놓아주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전해줬다. 이에 오진희는 "우리 아직 끝난 게 아니었나 봐" 라 말해 감정의 변화가 확실하게 생겼음을 보여 주며 두 사람 관계 변화를 기대케 했다.

밀어내기 만 했던 오진희의 태도 변화로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응급남녀' 18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응급남녀' 18회는 오는 3월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백초현 bch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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