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위크 2014] 카플러스&JMUV테크, 자동차 수리 하이테크 기술 선보인다

2014. 3. 26. 16: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플러스 & JMUV테크 가 국내 유일의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 자동차 수리에 대한 하이테크 기술을 전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카플러스 & JMUV테크 는 판넬스트롱, UV 투명(클리어), 레이져 계측장비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차량 외판 소재 알루미늄 내지 초강력 강판으로 인해 외판 패널 판금 복원이 늘어나는 인장강도로 인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 판넬스트롱은 인장강도 및 엣치면등을 잡아주며 또한 UV조사기로 건조하므로 퍼티 작업시 1분이내외로 작업이 끝나므로 작업시간 단축도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선진국에서 단순 퍼티 작업이 아닌 기능적 판금 복원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UV 투명 (클리어)는 차량 도색 작업시 소요되는 제품이다. 기존의 차량용 투명이 열로서 경화 되는 방식이라면 , 이는 자외선(UV)으로 순간적으로 경화되는 (1분 내외) 제품이다. 특히 기존 차량조색 작업시 투명의 경화시간 지연으로 인한 작업시간 지연과 건조시 발생되는 도장부스의 열로 상승시 발생되는 경비(전기,기름)가 10분의 1로 절감 된다. 또 사고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라이트 복원, 휠복원, 범퍼 복원에도 모두 적용된다. 이에따라 공업사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상당히 기여 및 이산화탄소 절감에 도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업사 차량 외판 복원 작업시 공업사와 보험시간에 수리비 산출로 인한 마찰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레이져 계측장비는 아날로그 계측지를 발전시켜 현장에서 보험사, 공업사, 소비자 간의 수리비 산출을 이루어 내어 분쟁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는 공업사와 보험사 간에 눈높이 교육으로 상생을 추진하여 2013년도 국토 교통부 공모전에서 채택된 바 있다.

카플러스 & JMUV테크 는 2012년 하반기부터 보험사 및 정비조합과 전국 각지역과 함께 한국자동차 기술연구소(KARTI)자문 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경기 지역을 필두로 보험사와 공업사간에 서로 분쟁의 소지가 되었던 수리비산출에 있어 수리 계측지를 개발하여 분쟁의 소지를 최소화하는데 일조하는 기업이다.

또 보험사, 차량정비조합과 함께 연구 개발해 가장 빈번한 파손부위에 대하여는 하이테크 기술(2013년 국토 교통부 보험사 공업사간 상생 협력체결- 메리츠화재 경기조합(시스템일부 채택)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에도 선진수리 기술을 발굴해 공업사에 이전, 기술료를 산출하여 차량수리시 적용 교육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한편,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 '오토서비스 코리아'와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 '더 튜닝쇼'를 통합한 산업전시회다. 정비기기, 부품, 용품 등 자동차 관련 애프터서비스 제품을 총망라해 전시하고 모터스포츠와 튜닝파츠, 모터사이클 및 카오디오, 4WD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 전시 기간에는 쇼를 통해 자동차의 새로운 문화를 알리는 'KMS 2014'도 동시 개최된다. KMS(Kar Model Show)의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첫 번째 쇼 메인 파트너로 미국 최대의 수입차 클럽쇼 HIN(Hot Import Nights)를 결정했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클럽쇼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자동차 관련 용품 및 제품 창고 세일도 열린다. '블랙 세일(BLACK SALE)' 부스 내에서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교환 및 매매할 수 있으며 한정수량 리미티드 세일 찬스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한경닷컴에서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

[ 한경+ 구독신청] [ 기사구매] [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