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열량은 버거킹'와퍼세트' 나트륨은 KFC '징거버거세트' 가장 높아

데일리노컷뉴스 김리선 기자 2014. 3. 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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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서비스 종합 만족도는 '맥도날드'가 최고

[데일리노컷뉴스 김리선 기자]

주요 패스트푸드 업체의 세트 메뉴 중 열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버거킹 와퍼세트로 나타났으며, 나트륨 함량은 KFC 징거버거세트가 가장 높았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이 매출규모 5대 패스트푸드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만족도와 영양 성분 함량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업체별 대표 세트메뉴 상품의 열량과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열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버거킹 와퍼세트(763g)였다. 총 열량 1122㎉로 이는 남자 성인 일일 영양섭취기준(2200~2600㎉)의 43.2~51.0%에 해당한다.

맥도날드의 빅맥세트의 총열량은 1005㎉, 롯데리아 랏츠버거세트 935㎉, KFC 징거버거세트 887.1㎉ 등이었다.

나트륨 함량은 KFC 징거버거세트(678g)가 1447.2㎎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성인 나트륨 일일 충분섭취량(1400~1500㎎)의 96.5~103.4%에 이른다. 다음으로 맥도날드 빅맥세트(637g)가 1212㎎,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세트(652g) 1098㎎ 순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았다.

또 업체별 서비스 종합만족도의 경우 맥도날드(3.60점)가 가장 높았고, 이어 버거킹 (3.59점), KFC(3.56점) 순이었다. 5개 업체의 만족도 평균은 3.54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만족도는 ▲음식의 맛과 양 등 '상품 품질', 이용과정에서의 만족감 등 '서비스 체험' 2개 부문에서 버거킹이, ▲인테리어, 편의시설 등 '시설·환경'은 롯데리아가, ▲'가격'은 KFC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맥도날드는 6개 평가 부문 중 주문 처리의 신속성 및 매장 위치 등 '이용 편의성', 이용과정에서의 만족감 등 '서비스 체험', 직원서비스 등 '서비스운영·관리' 등 3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leesu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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