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41회 어떤얘기 담길까, 날선대립 무서울정도

뉴스엔 2014. 3. 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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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41회에서는 어떤 얘기들이 담길까.

3월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연출 한희) 40회 말미에는 기승냥(하지원 분)과 황태후(김서형 분)의 갈등이 깊어지는 4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황태후는 황제 타환(지창욱 분)에게 황후의 회임을 강조하며 "귀비는 요물이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갈등의 골을 깊게 만든다. 황태후의 견제와는 달리 타환은 승냥을 향한 여전한 마음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왕유(주진모 분)은 고려로 돌아가기 전 비밀자금 회수를 위해 기승냥과 함께 동분서주한다. 왕유는 백안에게 "고려로 돌아갈까 한다"고 말하는 한편 기승냥에게는 "탈탈이 비밀자금을 알아챘다. 반드시 불태워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다. 매박상단의 수령의 존재도 날이 갈수록 기대감을 모으는 부분. 24일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매박상단'의 실체가 공개됐다. 가면을 쓰고 등장한 매박상단 수령은 연비수를 만나 당기세(김정현 분)을 살려두라 일렀다. 매박상단 수령은 연철(전국환 분)에 자금을 대줬던 인물인만큼 막대한 부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인물.

하지만 이 다음 장면이 시청자들의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골타의 입궁시간이 늦어지자 이를 지켜본 타환이 "요즘 들어 부쩍 게을러진 것 같다"고 지적한 것. 미묘하게 겹쳐지는 골타의 행동이 의심을 가지기 충분하다는 것.

이렇듯 '기황후' 41회에서는 다양한 이야기와 비밀 자금을 둘러싼 탈탈(진이한 분)과 기승냥의 다툼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오후 10시 방송.(사진=MBC '기황후'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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