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41회 예고편, 비밀자금 눈치 챈 김서형 "하지원은 요물이다"
[동아일보]
'기황후' 41회.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화면 촬영 |
'기황후' 41회
MBC '기황후' 4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0회 방송 마지막에는 연철(전국환 분)의 비밀자금을 둘러싼 갈등을 그리는 4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광산촌 아이들이 오래 전부터 불러오던 노래 '팔팔왕'에 담긴 비밀을 풀었다. 그러나 연철의 비밀자금을 노리는 또 다른 인물 탈탈(진이한 분) 역시 비밀의 열쇠를 푸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어 왕유(주진모 분)는 기승냥에게 탈탈도 비밀자금의 행방을 찾았다는 사실을 전했고, 기승냥은 서둘러 거사를 치러야 한다고 대답하며 맞대결을 예고했다.
또한 황태후(김서형 분)가 죽은 연철의 비밀자금으로 황궁이 뒤숭숭하다는 것을 눈치 챘다. 황태후는 "광산 때문에 말이 많다"며 "귀비는 요물이다"고 말해 기승냥을 견제했다. 황태후의 아들 타환(지창욱 분)은 기승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복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황후' 41회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기황후' 41회, 하지원에게 적이 정말 많은 듯" "'기황후' 41회,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 "'기황후' 41회,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기황후..무한도전-1박2일 순
- '기황후' 골타와 바얀 인증샷 "골타, 바얀에게 치근덕거리다"
- 인기절정 '기황후' 1회 연장 되나.. MBC "논의 중"
- 서울서 경상-전라까지…北 ‘오물 풍선’ 150개 발견
- [송평인 칼럼]이재명이 해야 할 진짜 연금개혁
- 정부, 세월호지원법 공포할듯…전세사기법 등 4건은 거부권 건의 방침
- [단독]與 수도권 원외조직위원장, 한동훈 주장한 ‘지구당 부활’ 논의
- 배달 김밥서 나온 칼날…고객 항의 무시하다가 식약처 신고하자 사과
-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사 이래 처음
-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면서 물건을 떨어뜨리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