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성·군위서 산불 잇따라

2014. 3. 23. 17: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3일 건조한 날씨 속에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터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천여㎡를 태운 뒤 소방헬기 등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성묘객 등 입산자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후 1시 20분께는 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에서 한 주민이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야산으로 번지면서 민가 1채와 임야 수 천㎡를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또 오후 3시 40분께 경북 군위군 군위읍 무성리의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 헬기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yongmin@yna.co.kr

<천안함4주기> 北 여전히 발뺌…5·24 대북제재도 지속
류현진 "스타트 잘 끊어 좋다…발톱 조금 다쳐"
여자 컬링, 스위스에 져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실패
249억 몸으로 때우다니…일당 5억원 노역 '현실로'
<'썸 타는' 대중문화계…노래·방송·만화까지 열풍>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