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시청률 5% 넘었다 최고시청률 경신
[OSEN=박현민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시청률 5.0%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응급남녀'는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아니라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입니다' 등 인생과 사랑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어른들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감동을 전했던 '응급남녀' 17화가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5.9%를 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시청률(남녀 2049)에서도 평균 3.1%, 최고 3.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갈아 치우는가 하면, 수도권 기준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는 평균 6.1%, 최고 7.3%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응급남녀' 17화에서는 어른이 되어도 사랑에 아프고, 크나큰 상실에 아파하는 어른들의 성장통을 그려냈다. 아버지를 여읜 창민(최진혁 분)과 친아버지만큼이나 큰 버팀목이었던 태석(강신일 분)의 죽음으로 힘겨워하는 진희(송지효 분)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방송과 더불어 주연배우 최진혁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꽃향기' 뮤직비디오 또한 네티즌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응급남녀' 매주 금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gato@osen.co.kr
< 사진 > tvN '응급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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