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결혼하는여자' 송창의, 울며 매달리는 손여은에 냉담
김진성 기자 2014. 3. 22. 22:23
세결여 37회 세번결혼하는여자 |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송창의가 아내 손여은의 눈물 호소를 외면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37회에선 정태원(송창의)이 채린(손여은)의 매달림에도 차갑게 돌아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원은 울고 있는 채린의 방에 들어갔다. 정태원은 위경련으로 아픈 채린에게 "나를 더 기막히게 하는 건 모든 걸 다른 사람 탓하는 것, 자기 합리화, 변명, 뭣대로 곡해해서 상상하는 것, 상상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 등"이라고 말했다.
채린은 오은수(이지아)에게 다시 돌아가려는 것이냐고 말했다. 이에 정태원은 "슬기 엄마는 자기가 잘 키울 테니 우리 결혼생활 유지하라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채린은 계속 눈물을 흘리며 이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정태원은 그런 채린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고 방을 나가버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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