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급남녀', 1회 연장 확정..삼각관계의 결말은?

2014. 3. 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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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응급남녀'가 연장을 확정했다 tvN은 21일 "20부작 예정이었던 드라마 '응급남녀'를 1회 연장해 4월 21일 종영한다"고 전했다.

'응급남녀'(연출 김철규 극본 최윤정)는 6년전 이혼했던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이 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또한 오진희와 응급실 치프 국천수(이필모 분), 전 남편 오창민의 삼각관계는 매주 화제를 모았다.

CJ E&M 윤현기 PD는 연장 확정에 따른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해 "송지효와 최진혁이 다시 만날지, 새로운 시작을 시작할지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며 "어떤 사랑이든 응급남녀가 전하고자 했던 사랑의 의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급남녀' 연장 확정 소식에 네티즌은 "응급남녀 연장, 더 연장해주세요" "응급남녀 연장, 응급남녀 너무 재밌어" "응급남녀 연장, 오예" "응급남녀 연장, 풀어야 할 게 많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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