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 자체 최고 시청률 "17% 고지 눈 앞"

최보영 기자 2014. 3. 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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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을 잡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C 아침극 '내 손을 잡아'(극본 홍승희ㆍ연출 최은경)는 전국 시청률 1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16.5%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20일 방송된 '내 손을 잡아'에서는 동훈(최상훈 분)이 정현(진태현 분)과 금자(박정수 분)를 용서하고자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120회로 기획된 '내 손을 잡아'는 높은 시청률과 인기에 힘 입어 10회 연장되며 130회로 4월 4일 종영 예정이다.

후속으로 방송될 '모두 다 김치'는 남편에게 배신을 당한 여주인공이 김치 사업을 통해 성공하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다. 김지영, 김호진, 차현정, 원기준이 출연한다.

최보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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