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미스 리플리' 이다해의 연기가 알고보니?

[SBS funE 연예뉴스팀] 리플리 증후군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는 병'

리플리 증후군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게재돼 화제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리플리 증후군은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말한다.

이에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여주인공 이다해가 리플리 증후군에 걸린 역을 연기했던 모습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장미리(이다해 분)는 검찰을 통해 거짓말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난 동경대 졸업생이고 몬도그룹 후계자(박유천 분)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했다.

리플리 증후군에 네티즌들은 "리플리 증후군,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미스리플리?" "리플리 증후군, 소름끼친다" "리플리 증후군, 뭔가 무섭다" "리플리 증후군, 절대 걸리고 싶지 않은 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플리 증후군=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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