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수협중앙회에 산재보험 노하우 전수

2014. 3. 20. 17: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3.20(목) 16:00 본부에서 수협중앙회와'산재보험 및 어선원보험 업무 효율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수협중앙회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어선원보험의'의료재활급여'신규 도입을 지원하는 등 각종 산재보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재해 어선원에게 공단 소속병원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이번 협약은 수협중앙회에서 재해 어선원의 요양 종결 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의료재활급여'도입을 위해 공단의 '산재보험 합병증 등 예방관리제도'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계기가 되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재해 어선원의 재해보상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 관련 각종 지침과 연구 결과물 등을 제공하고,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양․보상․재활부문의 교육프로그램(집합교육, 사이버교육 등)도 제공하여 수협중앙회의 어선원 사고 조사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공단 소속병원을 어선 및 어선재해보상보험 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재해 어선원도 공단 소속병원의 전문재활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고, 공단 소속병원의 경영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공단은 재해 어선원의 직무 복귀 등을 위해 재활공학연구소에서 직무지원형 재활보조기구를 실비로 지원하고, 향후 수협중앙회의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시스템 전산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어선원보험의 신규 제도 조기 정착과 해당 기관 담당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산재보험 50주년을 맞아 유관기관에 산재보험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여 공단의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문 의: 재활계획부 김태오 (02-2670-0518)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