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울 땐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하세요

2014. 3. 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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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 복지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복지부는 최근 송파 세모녀 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콜센터(129) 홍보슬로건 이미지.

우선 '129 보건복지콜센터'의 인지도를 119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소방방재청과 협력하는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위험할 땐 119, 힘겨울 땐 129'를 홍보슬로건으로 TV·신문광고를 실시하고 스티커·포스터를 제작해 공공장소에 부착할 계획이다.

또 건강보험료 고지서, 전기료 체납고지서 등 각종 고지서 인쇄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보건복지콜센터를 알리고 복지알림이( bokjiro.go.kr) 개편, 스마트폰 앱 개발, 안내책자 배포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 3일부터 각 시도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국 일제조사를 실시 중이며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소외계층은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 또는 민간후원 연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보건복지콜센터 044-202-3012/02-51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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