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교원임용고시 준비는 전문 EBS 인터넷강의로

민기홍 2014. 3. 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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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직업 선호도를 조사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상위권에 오르는 직업이 교사다. 신분보장과 함께 안정성이 담보되기 때문인데, 특히 여교사는 최고의 신붓감으로 꼽히기도 한다.

최근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교원임용고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교직에 대한 사회적 신분이나 인지도, 그리고 후학을 양성한다는 보람된 직업이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원은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정년이 보장되고 퇴직 이후에는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노후보장도 확실하다는 장점으로 임용시험 경쟁률은 해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실제로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교원임용고시 수험생들 중 재수, 삼수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교원임용고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 임모(25)씨는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다가 한 번 떨어진 뒤 재수를 하고 있는데, 혼자서는 어려운 공부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에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씨는 이어 "온라인 강의는 시험에 대비한 구체적인 공부 방법이나 방향을 제시해 주어서 한결 수월하게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엔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치열한 임용고시 경쟁률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빠른 수험정보와 정확한 수험 로드맵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교원임용고시 준비생들이 정보 부족으로 시험 준비에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교원임용고시 교육사이트 패스이그잼(www.passexam.co.kr) 관계자는 19일 "전형 스타일이 바뀌면서 수험생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데, 전형에 따른 수험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논술의 경우 유·초등은 교직논술, 중등은 교육학 논술, 공통 전공은 기입형 및 서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변화된 시험유형에 적합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험이 점차 실전적용 문제를 분석하는 높은 난이도를 보이기 때문에 이론적 체계를 바탕으로 고등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사례분석 문제의 출제 빈도가 높아 독학으로는 준비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변화된 임용고시 전형에 맞춰 패스이그잼에서 선보인 EBS유아교육개론(김현숙 교수)과 EBS교육학논술(권구현 교수)은 전면 개정된 교재로 강좌를 진행해 수험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교육방송 EBS와 연계된 강의를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강의기간, 강의배수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ey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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