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26.5%, 30% 문턱에서 또 다시 주춤

여경진 기자 2014. 3. 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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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기황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 39회는 2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7.7%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은 타환(지창욱)이 새 황후 바얀 후투그(임주은)의 처소에서 하룻밤을 보내자 분노했다. 비록 합국은 하지 못했지만 기승냥과 바얀 후투그와의 갈등이 심화될 것임을 예감하게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선물'과 KBS2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9.4%와 3.5%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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