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타이어 판매점 큰 불..3억6천만원 피해 外

2014. 3. 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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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폐플라스틱 재생공장과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두 곳 모두 유독가스가 발생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건, 사고 김민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폐플라스틱 재생공장 화재…4,300만 원 피해 (어제 저녁, 경기 포천시 가산면)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오릅니다.

어제 저녁 경기도 포천의 폐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와 기계류, 자재 등을 태워 4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쇄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타이어판매점·자전거보관소 화재…3억6천만 원 피해 (어젯 밤,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어젯밤 타이어 판매점과 근처 비닐하우스로 된 자전거 보관창고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소방관과 경찰 등 100여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타이어 등이 타면서 많은 유독가스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3억6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 승용차-트럭 등 3중 충돌…3명 사상 (어제 저녁,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승용차와 트럭 두 대의 앞 유리창이 모두 깨져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서 최모씨가 몰던 쏘렌토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김모씨의 1t 트럭과 정면 충돌한 겁니다.

김씨의 트럭은 뒤따르던 또 다른 트럭과도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 김씨가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최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여성운전자 경상 (오늘 새벽,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오늘 새벽 서울 광진구에서는 승용차가 아파트 정문 앞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여성 이모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뉴스Y 김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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