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이홍기 '백년의 신부' OST 참여 '지원사격'

2014. 3. 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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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소속사 식구인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주연의 '백년의 신부' OST에 참여, 지원사격에 나섰다.

TV조선 드라마스페셜 '백년의 신부' OST Part3 '아직 하지 못한 말'이 17일 오후 12시 공개된다. '아직 하지 못한 말'은 초아가 부른 여자 버전으로, 지난 7회에 삽입된 이홍기가 부른 남자 버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아직 하지 못한 말'은 사랑을 깨달아가는 애틋하면서도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는 노래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극 중 인물들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초아는 AOA의 메인보컬로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여주인공 가브리엘라 역을 맡아 안정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FT아일랜드 이재진의 지원 사격으로 화제가 된 '백년의 신부' OST PART1 '들어와', OST PART2 '마이 걸'에 이어 이번에 공개되는 OST PART3, '아직 하지 못한 말'은 초아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안방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백년의 신부'는 태양그룹 장자의 첫 번째 부인은 모두 죽는다는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실된 사랑을 다룬 판타지 멜로드라마.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 사진 > TV조선,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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