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유아인 '밀회' 첫방송, 타방송사 월화극 떨고 있니?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4. 3. 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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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배우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드라마 '밀회'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사랑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드라마다.

▲파격적인 소재, 고급스러운 접근

'밀회'는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룬 40대 유부녀와 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서 있는 스무 살 남성의 '밀애'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반적인 '불륜조장'이나 '불륜미화' 드라마는 결코 아니다. 지난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으로 숱한 화제를 모은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아직 우리 사회에서 금기일 수 있는 이 설정을 '음악적 교감'이라는 코드로 고급스럽게 풀어낸다.

▲김희애와 유아인의 황홀한 만남

'밀회'는 2040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워너비 롤모델' 김희애와 가장 갖고 싶은 남자 '핫가이' 유아인의 캐스팅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고의 연기력과 스타성을 지닌 두 사람이 불러일으킬 화학작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희애는 뛰어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20대 못지않은 미모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다. 유아인은 또래의 배우들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개성과 거침없는 언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년과 청년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아인의 섬세한 연기력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 드라마

'밀회'의 또다른 주인공은 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한 만큼 음악이다. 혜원과 선재의 감정의 변화가 슈베르트와 모차르트 등 거장들의 음악을 통해 재현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아인과 김희애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직접 피아노를 배웠다. 안판석 PD에 따르면 소리 녹음은 전문 피아니스트가 했지만 두 사람은 거의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촬영에 임했다.

▲안판석-정성주의 콤비플레이 저력

'밀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큰 건 믿고 보는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 콤비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1999년 MBC 주말드라마 '장미와 콩나물'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2001년 '아줌마', 2012년 '아내의 자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밀회'는 17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밀회 김희애 유아인 케미 완전 기대됨" "밀회 김희애 팜므파탈 선보일까" "밀회 유아인 내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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