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주가안정 위해 자사주 300만주 소각

이준기 2014. 3.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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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컨택 서비스 기업 ktcs는 지난 13일 자사주 780만주 중 300만주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소각예정 금액은 68억700만원이다.

임덕래 대표는 "우수한 영업실적과 우량한 재무구조에 비해 주식이 저평가돼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발행 주식수를 줄여 주가안정에 힘쓰기 위한 조치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ktcs는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일부 변경(사업목적 추가 및 감사위원회 신설 등), 이사 선임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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