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홍종구 결혼, 예비신부는 누구?
2014. 3. 14. 10:05
노이즈 출신 홍종구(43)와 배우 송서연(33)이 오는 1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서연과 홍종구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체임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홍종구 측은 보도자료에서 "앞서 결혼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잘 마쳤다. 드디어 3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은 예단·예물 없이 결혼을 준비했으며 간단한 커플링만 준비해 검소한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 1부 사회는 배우 고수가, 2부 사회는 개그맨 태봉이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부른다. 특히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축사는 프로듀서 김창환이 맡는다.
이날 신부가 될 송서연은 지난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등장했다. 이어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 2TV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등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송서연은 물고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에도 다수의 작품을 함께하며 신뢰를 쌓았고, 결혼 후에도 임동훈 대표와 연기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서연 홍종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서연 홍종구 축하한다""송서연 홍종구 노이즈 노이즈 노래 듣고 싶다" "송서연 홍종구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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