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U+ "대리점 정상가동, 기변 최대 25만원 지원"

배규민 기자 2014. 3. 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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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규민기자]오늘(13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간 KT와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의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먼저 전국 대리점을 정상 가동해 신규 가입·번호 이동과 24개월 미만 기기변경을 제외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24개월 이상 기기변경, 요금납부, 요금제 변경, 결합상품 가입, 부가서비스 신청 등은 평상시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기기변경 희망자들을 위해 '좋은 기변' 정책도 운영한다. 24개월 이상 이용한 단말기를 기기변경 하면 우수 고객에게 25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대상 교체 단말기는 갤럭시노트3, 갤럭시S4, G2, 베가시크릿 노트 등 최신 휴대폰이다. LG유플러스도 24개월 이상 단말기 이용 고객이 기기를 바꿀 경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24개월이 되지 않았더라도 파손 또는 분실했다면 AS센터에서 발급한 수리견적서나 경찰서 분실신고 접수증 등을 제출한 뒤 교체가 가능하다.

KT는 전국 290여 개 올레 플라자와 대리점, 고객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강화해 고객 상담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www.olleh.com) 공지를 통해 사업정지 기간 중 서비스 이용을 안내키로 했다.

LG유플러스도 전국 1500여개 대리점과 전국 각 지역의 모바일 고객센터를 재정비해 영업정지 기간 중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T의 영업정지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또 내달 27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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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규민기자 b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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