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20% 돌파할까
김윤지기자 2014. 3. 13. 10:21
[스포츠한국 김윤지기자]'내 손을 잡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아침극 '내 손을 잡아'(극본 홍승희ㆍ연출 최은경)는 전국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14.8%)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내 손을 잡아'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며 연수(박시은)의 복수가 시작되고, 연수의 어머니를 살해한 진범이 신희(배그린)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종영까지 약 3주가 남아 20%대의 시청률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당초 120회로 기획된 '내 손을 잡아'는 인기에 힘입어 10회 연장된 130회로 4월 4일 종영한다. 후속으로 방송될 '모두 다 김치'는 남편에게 배신을 당한 여주인공이 김치 사업을 통해 성공하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다. 김지영, 김호진, 차현정, 원기준이 출연한다.
김윤지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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