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용 MS 오피스, 올해 새버전 공개

황치규 기자 2014. 3. 12. 10: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안에 애플 맥OS X용 오피스 새버전을 공개한다. 지금 맥용 오피스가 나온게 2010년 10월이니 거의 4년만에 새 버전이 나오는 셈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에서 MS 오피스 그룹을 총괄하는 토르스텐 휩센은 1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세빗 전시회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휩센은 차세대 맥 오피스가 제공할 주요 기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몇개월안에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만 밝혔다.

▲ 애플 맥 프로

앞서 MS는 지난 2010년 10월 맥용 오피스를 선보였다. 2008년 에디션을 내놓은지 2년만의 업데이트였다. 이후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애플은 지난해 맥 컴퓨터 신규 구매자들에게 워드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를 통합한 자사 오피스SW인 아이워크앱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MS가 애플 사용자들을 상대로 어떤 카드를 뽑아들지 주목된다.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