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연철 최후, 마지막까지 "기씨년.." 저주 '시청률은 승승장구'
기황후 연철 최후, 마지막까지 "기씨년…" 저주 '시청률은 승승장구'
'기황후 연철 최후'
'기황후' 연철(전국환 분)이 처절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기황후' 37회에서 연철은 역모를 꾀한 벌로 처형이 내려졌습니다.
타환(지창욱 분)은 역적 연철의 처형을 명했지만 연철은 끝까지 자존심을 내세우며 쉽사리 죽지 않았습니다.
연철은 죽기 전까지 타환에게 "기씨년을 멀리해라. 대원제국은 저 기씨년이 다 망칠 거다. 두고 봐라. 요직이 고려인들로 다 채워질 것이다. 폐하는 다시금 허수하비가 될 것이다"고 경고했습니다.
연철은 황태후(김서형 분)에게도 "이 연철을 잡아먹은 기씨년이 황태후라고 못 잡아먹을 것 같냐"고, 백안(김영호 분)에게도 "고려년을 앞세우다니. 그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라도 네 손으로 기씨년을 처치해야 할 것이다"고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이어 연철은 "죽는 것은 원통치 않으나 이 원제국이 고려계집의 치마폭에 휩싸일 것을 생각하니 원통해 눈을 감지 못하겠다"고 말하며 끝까지 기승냥(하지원 분)에 독한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타환은 "당장 죄인을 처형해 저 입을 다물게 하라"고 분노를 표출했고 대승상에 대한 마지막 예우로서 백안이 직접 연철의 숨통을 끊으며 연철 일가의 몰락이 시작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기황후는 29.2%(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30%의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황후 연철 최후에 대해 누리꾼들은 "기황후 연철 최후, 드디어 끝났네 속시원하다" "기황후 연철 최후, 기황후가 원나라에 위험주는 것 맞을걸?" "기황후 연철 최후, 앞으로가 더 재밌어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MBN 뉴스 더보기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MBN만화] 유명작가의 재미있고 섹시한 만화들을 지금 무료로 이용하세요~
▶ [NEW] 천기누설 스폐셜 한정판 VOD! '암,약초,효소'의 모든것
▶ [MBN운세] 고품격 운세! 오늘의 운세·이달의 운세·로또 운세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조영' 우봉식, 자택 서 숨진채 발견..우울증으로 힘들어해
- 어벤져스2 수현 출국, 할리우드 포스 본격발산..공항패션 "장난 아니네!"
- ios7.1 정식 출시..직관적 디자인 외에도 이런 新기능이?
- 버뮤다 삼각지대, 말레이시아항공기 실종 잔해도 못 찾으며 "혹시..여기도?"
-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색다른 컨셉" 발산예고..궁금증 폭발!
- 이화영 중형에 침묵한 이재명…법정에선 눈 '질끈' 감았다
- 액트지오 ″석유 존재 요건 모두 갖춰…20% 성공률은 높은 수준″
- 훈련병 사망 보름째에도 지지부진한 수사…중대장 소환은 언제쯤? [뉴스와이드]
- 김정숙 여사 전용기 탑승 적절했나 따져보니
- 중국 최대 폭포라는데…사실은 파이프로 물 쏟아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