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노래명성교회 담임목사에 김삼환 목사 아들 내정

2014. 3. 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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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서울 명성교회가 분립 개척한 교회의 담임목사에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의 아들이 내정됐다.

11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김삼환 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는 명성교회가 경기도 하남에 세운 새노래명성교회의 담임목사에 내정됐다.

이 교회는 지난 8일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예배를 열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하나 목사가 새노래명성교회 담임목사가 되는 데 김삼환 목사의 후광이 없었다고 할 수 없다"며 "유무형의 특권이 혈연적으로 계승되는 것은 분명한 교회세습이며, 새노래명성교회의 창립 역시 변칙적인 세습"이라고 밝혔다.

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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