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 연장, "130회로 오는 4일 종영"

최보영 기자 2014. 3. 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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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가 연장한다.

11일 MBC에 따르면 '내 손을 잡아'는 당초 120회에서 10회 연장된 130회로 연장 종영한다고 알려졌다.

이로써 '내 손을 잡아'는 4월 4일 130회를 끝으로 종영하며 후속 작품인 '모두 다 김치'는 4월 7일 첫 방송된다.

11일 방송된 '내 손을 잡아' 111회에서 한연수(박시은 분)는 경찰서에 오신희(배그린 분)의 살인 증거 동영상을 제출한다. 그러나 정현(진태현 분)의 방해로 연수는 다시 좌절하고 신희는 구사일생 기회를 잡는다.

과연 연수는 신희의 죄를 증명하고 어머니를 죽인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신희는 언제 죗값을 치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보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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