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높이뛰기 굴욕 "다리가 길어 슬픈 이여" 폭소

[헤럴드생생뉴스]김우빈 높이뛰기에서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어드벤처 in 호주' 편으로 유재석과 김종국, 이광수, 개리, 하하, 지석진, 그리고 게스트 가수 비, 배우 김우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이광수, 김우빈-유재석, 하하-김종국, 개리-지석진이 팀을 이뤄 호주에서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한 레이스를 펼쳤다.김우빈은 레이스 도중 캥거루 의상을 입고 높이뛰기를 하는 미션에서 넘어지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우빈은 자신의 순서가 되자 1.8m 높이로 설정되어 있는 바 앞에 선채 진지한 눈빛을 보였다. 또한 "달려오지 않고 여기서 뛰어도 되느냐"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높이뛰기를 시작했다.　

[사진=SBS]

김우빈은 상당한 높이로 점프를 했지만 캥거루 옷의 주머니가 걸려 곧바로 매트 위로 다이빙 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이어 김우빈은 씁쓸히 돌아오며 "그냥 잠깐 본거에요"라며 허세 섞인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우빈은 1.5m 높이로 변경한 비를 따라 1.5m에 도전. 가뿐하고 깔끔하게 높이뛰기에 성공했으며, 파트너인 유재석 역시 1.5m에 성공해 1등으로 미션을 성공했다.　

김우빈 높이뛰기 굴욕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높이뛰기, 모두가 부러워하는 몸 개그" "김우빈 높이뛰기, 진짜 허당이더라" "김우빈 높이뛰기, 김발망 사건 다들 잊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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