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점정의 인테리어 아이템

신진수 2014. 3. 7. 19: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봄맞이 인테리어를 완성시켜 줄 아이템 컬렉션

겨우내 묵은 스타일을 털어버리고 봄맞이 인테리어에 대응하기 위한 여섯 가지 아이템을 골랐다. 거실과 주방, 방 안 등 집 안 곳곳에서 존재만으로도 공간이 달라지는 화룡점정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Metal Item공간에 트렌디한 멋을 불어넣을 요즘 가장 뜨고 있는 구리와 황동 소재의 아이템. “모던클래식의 대표 소재로 부각되고 있는 구리와 황동은 인테리어용 장식으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습니다. 순수 소재에서 발현하는 골드 컬러는 빛을 흡수하여 무겁고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죠. 이러한 이유로 조명에서 많이 활용되며 나무와 대리석을 더 부각시키기 위한 장식재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또 부식되어 시간의 흔적을 지니게 되면 더더욱 깊은 효과를 얻을 수 있죠. 때문에 특히 수납함이나 촛대, 향초 케이스 등에서 금속 소재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챕터원 대표 김가언 1 조지 넬슨의 황동 소재 벽시계는 비트라 제품. 86만원. 2 황동 소재로 제작한 육각 기둥 모양의 보관함은 루밍에서 판매. 7만2천원. 3 골드 컬러의 심플한 플로어 스탠드는 인엔에서 판매. 3백70만원. 4 다양한 높이의 필기구를 꽂아서 보관할 수 있는 연필꽂이는 루밍에서 판매. 17만2천원. 5 구리 소재의 틴 케이스는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5만원. 6 황동 소재의 매끈한 볼은 챕터원에서 판매. 2만8천원. 7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구리 소재 주전자는 덴스크에서 판매. 1백만원대. 8 황동 소재로 라인을 살려 제작한 의자는 hl1991에서 판매. 6백만원대. 9 보디의 굴곡이 앤티크한 느낌을 주는 테이블 조명은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1백98만원. 10 수작업으로 소량 생산한 오일을 사용해 향을 만드는 향초는 챕터원에서 판매. 16만원. 11 종 모양의 적동 소재 조명은 덴스크에서 판매. 가격 미정.

Floor Lighting집 안을 환하게 밝혀줄 디자인 플로어 조명 컬렉션. “우리나라는 대부분 형광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 형광등을 대신할 보조 조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플로어 조명은 넓은 거실에서 아늑한 분위기를 내기에 좋은 아이템이죠. 보통은 소파 옆에 두는데 공간이 허락한다면 1인용 소파를 두고 그 옆에 플로어 조명을 매치하는 것이 멋스럽습니다. 조각 작품 같은 오브제 형태나 조명과 테이블의 기능이 결합된 제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조명이 출시되고 있어 과감하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죠. 조명의 디자인이 강할 경우 인테리어의 전체적인 느낌은 심플하게 연출할 것을 추천합니다.” 옐로 플라스틱 디렉터 이고운 1 검은색 갓이 분리되는 조명은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3백만원대. 2 슬림한 갓과 다리 부분이 돋보이는 조명은 와츠에서 판매. 가격 미정. 3 낮은 3개의 다리가 헤드 지탱하는 그래사퍼 조명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1백30만원. 4 보라색의 낮은 스툴은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62만8천원. 5,13,14 베이지 컬러의 베딩 세트는 라테라에서 판매. 베딩 15만원, 베개 화이트 컬러 3만4천원, 베이지 컬러 4만4천원. 6 실크 소재의 회색 샤기 러그는 더얀에서 판매. 41만원. 7 미쏘니홈 패브릭으로 제작한 스툴은 인노바드에서 판매. 30만원대. 8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베딩 세트는 블랑데코에서 판매. 15만5천원. 9 그러데이션 컬러의 퍼 블랭킷은 지오데코에서 판매. 가격 미정. 10 블루 컬러의 미니 쿠션은 지오데코에서 판매. 가격 미정. 11 글씨가 써진 앙증맞은 쿠션은 짐블랑에서 판매. 6만8천원. 12 순모 소재의 ‘울리 청키 니트 쿠션’은 짐블랑에서 판매. 각 23만8천원. 15만5천원. 15 나무 소재로 이뤄진 빈티지한 느낌의 조명은 와츠에서 판매. 가격 미정. 16 보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짙은 올리브 그린색의 조명은 지엘드 제품으로 마켓엠에서 판매. 1백80만원. 17 머리 부분이 원뿔형인 조명 콘 플로어 램프는 에이모노에서 판매. 6만9천원8백. 18 건축적인 다리 구조가 돋보이는 조명은 삼진조명에서 판매. 74만원. 19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AJ 플로어 램프는 인엔에서 판매. 가격미정.

Dining Chair디자인이면 디자인, 컬러면 컬러로 주방에 포인트 역할을 확실히 할 다이닝 체어 컬렉션. “주방이 거실보다 더 자주 머무는 공간이 되면서 식탁과 식탁 의자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식탁 의자의 경우 점점 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죠. 플라스틱 소재의 시트에 자연스러운 나무 다리를 매치한 의자 등 2가지 소재를 섞은 제품도 인기가 많습니다. 2인용 식탁이라면 컬러만 다르게 의자를 구입하거나 4인용 식탁은 의자 4개를 각각 다른 스타일로 매치하면 세련된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같은 브랜드에서 다른 디자인을 고르거나 컬러는 같지만 디자인은 다른 의자 등 통일된 요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노메싸 대표 마재철 1 유연한 디자인의 파란색 의자는 동방교역에서 판매. 가격 미정. 2 일체형 등받이가 편안한 녹색 의자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45만원. 3 고딕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회색 체어는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4 오크 소재 상판과 흰색 다리의 테이블은 에디션365에서 판매. 가격 미정. 5 T자형 등받이 ‘박 원 체어’는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1백80만원. 6 시트 부분과 등받이가 독특하게 이어지는 레몬색 의자는 카르텔에서 판매. 33만원. 7 Y자 등받이가 독특한 CH24체어는 에이후스에서 판매. 1백38만원. 8 클래식한 등받이의 레드 컬러 의자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34만원. 9 과일을 담은 자작나무 소재 바스켓 라스투M은 루밍에서 판매. 12만5천원. 10 연한 하늘색의 시리즈 세븐 체어는 에이후스에서 판매. 74만5천원. 11 불투명한 화이트 컬러 오브제는 디자이너 이미지에서 판매. 8만원. 12,14,26,27,28 젤리를 올린 오목한 흰색 접시는 모두 마켓엠에서 판매. 각 9만7천5백원, 6만9천5백원, 6만9천5백원, 9만7천5백원, 12만9천5백원, 9만7천5백원. 13 원색의 손잡이가 달린 커트러리는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7만8천원. 15 깔끔한 흰색 접시는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6만2천원. 16,19 호리병 모양의 투명 꽃병은 모두 틸테이블에서 판매. 각 2만원대. 17,18 투명한 원형 꽃병 클리어 베이스M과 유리 시약병은 마켓엠에서 판매. 각 1만9천5백원, 2천3백원. 20 재활용으로 만든 녹색 컬러 꽃병은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만8천원. 21,22,25 분홍색과 흰색, 민트색 도쿠리는 챕터원에서 판매. 각 5만5천원. 23,24 입구가 좁은 투명한 꽃병은 모두 틸테이블에서 판매. 각 2만원대.

Round Table함께 둘러앉아서 식사할 때의 정겨움이 배가되는 원형 식탁. “아무래도 우리나라 상차림은 그릇이 많아 네모 반듯한 식탁이 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둥근 식탁이 주는 따뜻함과 식구가 적을 경우 오붓하다는 느낌 때문에 원형 식탁을 찾는 이들도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사각형으로 사용하다가 양쪽 날개를 펴서 타원형으로 만들 수 있는 식탁이에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각과 원형 식탁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모벨랩 김종원 1 세련된 느낌의 블랙 컬러 원형 테이블 ‘어바웃 어 테이블 라운드’는 사이즈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백40만원. 2 타원형 상판의 오크 소재 식탁은 에이치콤마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1백8만원. 3 나무 상판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된 ‘레이 테이블’은 상판을 회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백50만원대. 4 고급스러운 장미목 소재의 원형 다이닝 테이블은 덴스크에서 판매. 2백만원대. 5 장 푸르베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스탠더드 테이블은 비트라 제품. 3백20만원대. 6 얇은 원목 다리와 둥근 상판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식탁은 체코티 제품으로 hl1991에서 판매. 가격 미정. 7 크로스 형태의 스틸 소재 다리 모양이 안정감을 주는 ‘프렌드십 테이블’은 카레에서 판매. 1백17만원. 8 대리석 상판과 스틸 소재 다리가 세련된 느낌을 주는 식탁은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7백20만원대. 9 각도가 살짝 들어간 다리를 서로 연결해주는 가로 프레임이 독특한 조지 넬슨의 다이닝 테이블. 허먼밀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3백만원대.

Fabric Sofa가죽 소파 못지않은 견고함과 패브릭이 전해주는 포근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패브릭 소파 모음. “패브릭 소파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복잡한 곡선보다는 심플한 직선형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라운과 베이지 톤의 패브릭을 선택하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개성 있는 연출을 원한다면 선명하고 진한 컬러의 패브릭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지요. 함께 연출할 러그는 인테리어 마감과 비슷한 색으로 선택해 소파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라노 디자인 빌리지 박영진 1 낮은 팔걸이와 심플한 디자인의 ‘버드 소파’는 까사미아에서 판매. 180ⅹ88ⅹ83cm. 73만원. 2 도색 작업을 하지 않아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K 체어’는 가리모쿠60 제품으로 리모드에서 판매. 133ⅹ70ⅹ70cm. 1백54만원. 3 단추 장식이 귀여운 ‘돌리 소파’는 스타일케이에서 판매. 185ⅹ79ⅹ82cm. 71만4천원. 4 스퀘어형, 일자형, 코너형, 카우치형 등 4가지 구성 중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는 ‘밀러 소파’는 체리쉬에서 판매. 카우치형 279ⅹ190ⅹ76cm, 2백39만원. 5 잉가 상페가 디자인한 여성적인 느낌의 루체 소파 머스터드 컬러는 리네로제에서 판매. 8백만원대. 6 물푸레나무를 그대로 깎아 제작한 원목 소파는 바이헤이데이 제품. 143ⅹ72ⅹ71cm. 1백60만원대. 7 모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마그 소파’는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95ⅹ96ⅹ67cm. 3백10만원. 8 린넨 소재가 주는 편안함이 특징인 ‘몽탁 포인트’ 소파는 리비에라 메종 제품. 220×97×77cm, 4백40만원. 9 폭신한 쿠션이 특징인 ‘내추럴 슬립 커버’ 소파는 이노홈에서 판매. 1백30만원.

Rug&Carpet소파 앞, 침대 옆, 식탁 밑 등 코너에서 빛을 발휘할 다양한 패턴의 러그와 카펫. “묵직한 겨울 인테리어를 걷어내기에는 밝은 컬러와 과감한 패턴의 카펫과 러그가 제대로 한몫을 해낼 수 있습니다. 파일의 길이가 짧거나 면소재로 된 것이 봄 분위기에 잘 맞으며 파펠리나, 폼버켓, 브리타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 온 플라스틱 러그는 선택의 폭이 넓은 디자인과 세탁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폭 70cm 정도의 좁은 러그를 침대 사이드나 창가 아래 깔아두는 것만으로도 집 안에 산뜻한 봄 분위기를 불어넣을 수 있으며 좁은 러그 두세 개를 매치한다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될 것입니다.” 리빙 콘텐츠 디렉터 신혜원 1 블랙 컬러 아트 포스터 액자는 에이모노에서 판매. 14만8천원. 2 월넛 소재 AV장은 리모드에서 판매. 4백50만원대. 3,4 파란색 컵과 트레이, 회색 컵은 모두 챕터원에서 판매. 각 1만4천원, 1만2천원. 5,6 흰색 도자기 오브제는 메종 르베이지에서 판매. 각 9만5천원. 7 물감이 번진 듯한 카펫 스와치는 유앤어스에서 판매. 가격 미정. 8 원뿔형 사이드 테이블은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1백10만원대. 9 에스닉한 느낌의 러그는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28만원. 10,11 스트라이프와 ×자 패턴의 러그는 모두 로쇼룸에서 판매. 각 15만3천원, 22만9만원. 12 블루 컬러의 줄무늬 카펫은 더얀에서 판매. 88만5천원. 13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카펫은 구다모에서 판매. 5백20만원. 14 주황색 도트 무늬의 울 소재 카펫은 이노홈에서 판매. 90만원대. 15 톤다운된 줄무늬 패턴의 러그는 구다모에서 판매. 26만원. 16,19 짜임이 굵은 카펫 스와치와 붉은 꽃이 포인트인 카펫 스와치 모두 유앤어스에서 판매. 가격 미정. 17, 22 강렬한 페르시안 카펫과 단색 러그는 모두 덴스크에서 판매. 각 33만원, 20만원. 18,20 민트색 줄무늬 러그와 빈티지한 컬러의 러그는 모두 구다모에서 판매. 각 1백60만원, 26만원. 21 육각형 패턴의 러그는 로쇼룸에서 판매. 15만3천원. 23 흰색 카이저 이델 조명은 에이후스에서 판매. 1백40만원대. 24 하늘색 패브릭 소파는 플렉스폼 제품. 가격미정. 25, 26 마름모 무늬와 노랑색 카펫 스와치는 모두 유앤어스에서 판매. 각 60만원대. 가격 미정.

에디터 신진수│ 포토그래퍼 김우진 · 고대은 · 채승준 | 어시스턴트 김지봉 · 박현정 · 조아라

Copyright © 메종.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