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싸대기 테러' 굴욕, 왜?

2014. 3. 7. 16: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재원이 '광속 불꽃따귀' 굴욕을 당했다.

7일 밤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사는 소사랑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김재원이 뺨을 부여잡고 아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재원은 첫째 날, 소를 사랑하는 아빠-엄마의 축사를 둘러보며 소 이름 짓기에 열혈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직접 우리로 들어가 소들을 쓰다듬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소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 것. 김재원이 따뜻한 손길로 자신을 매만지자, 이 소는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듯 꼬리로 '광속 불꽃따귀'를 날렸다.

소 꼬리에 따귀를 맞아 당황한 김재원은 "아이고 아파~"라고 말하며 뺨을 감싸 쥐었다는 후문.

'김재원 광속 불꽃따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한테 따귀 맞은 도시남자~ 김재원 따도남 등극이네~", "김재원 광속 불꽃따귀 맞았네! 너무 빨라서 소 꼬리는 보이지도 않아!", "아팠겠다~ 아픈데도 상대가 소라서 화도 못 내고~", "상대가 소니까 살우미소 아니야? 암튼 김재원 굴욕이네~", "'사남일녀' 통해서 매력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 오늘도 꼭 챙겨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오늘 방송되는 '사남일녀' 9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iki2022@mk.co.kr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