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 '셜록' 시즌4, 출연배우 인기에 2016년 '방영예정'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4가 2016년에야 방영될 전망이다.

3월 6일(현지시각)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영국 BBC 인기드라마 '셜록' 시즌4가 2016년 방송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앞서 지난 1월 '셜록'이 크리스마스 시즌 즈음 준비될 것이라는 보도된 것과 상반된다. BBC 관계자도 2016년에 '셜록'이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는 셜록 홈즈 역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존 왓슨 역 마틴 프리먼 인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셜록' 공동 작가 모팻은 모리아티가 돌아오며 셜록의 여성들도 역할이 커질 것이라 귀띔했다. 또 새로운 여자 캐릭터도 합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셜록' 시즌2 이후 시즌3가 2년 만에 방송된 만큼 오랜 기다림에 익숙한 팬들은 다음 시즌이 빠르게 방영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진=드라마 '셜록' 포스터)

[뉴스엔 김찬미 기자]

김찬미 cm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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