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CRUSH' 콘서트 무대 '강렬한 카리스마'
지난 6일 공개된 2NE1의 'CRUSH' 콘서트 무대가 화제다.
2NE1은 지난 6일 오후 9시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두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 서울 공연 오프닝을 장식했던 'CRUSH' 무대를 공개한 바 있다.
2NE1의 첫번째 월드투어를 함께한 세계적 연출가인 트래비스 페인, 스테이시 워커, 빅뱅과 지드래곤의 월드투어에 참여한 라이브 밴드, 세계적인 비주얼 영상팀 파서블 등 초호화 공연 스태프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 2NE1은 'CRUSH'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시작한 'CRUSH'는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고 CL은 "WELCOME TO OUT SHOW! TONIGHT, IT'S ALL OR NOTHING!"이라고 외쳐 관객을 더욱 열광케 했다. 2NE1은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아우라를 뽐내며 'CRUSH'를 열창, 무대를 장악했다.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2EN1은 'CRUSH'를 열창하는 가운데 관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유도하며 함께 호흡했다. CL은 연신 무대를 뛰어다니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줬고 박봄은 흔들리지 않은 고음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민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산다라박은 섹시한 표정연기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관객을 열광시켰다.
한편 7일 정오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는 '멘붕'의 콘서트 무대를 예고하는 타이머가 올라올 예정이다. '멘붕'의 콘서트 영상은 이날 오후 7시 팬들에게 공개된다.
'멘붕'은 2NE1의 리더 CL의 솔로곡으로 긴장감 있는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 독특한 신스사운드로 구성된 트랩 장르의 곡이다.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활발한 국내 방송 활동에 돌입하는 2NE1은 이후 두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 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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