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평생학습원 등 복지기구 확대 개편

성남 2014. 3. 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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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남=김춘성기자]성남시가 정보문화센터를 평생학습원으로 개칭하고 복지부서를 대폭 확대한다.

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기구개편에 관한 규칙·규정을 마련해 이달 중 공포할 예정이다.

기존 정보문화센터의 명칭을 평생학습원으로 바꾸고 평생학습과를 신설하는 한편 정보문화센터관리과를 도서관지원과로 바꿔 평생학습 컨트롤타워로 만든다는 내용이 골자다.

평생학습원은 2개과(평생학습과, 도서관지원과)에 4개 도서관(중앙·분당·구미·판교도서관)을 두고 인력은 종전 87명에서 13명 증원해 100명 규모로 늘린다.

또 수정·중원구청의 주민생활지원과를 분과해 가정복지과도 신설하고 3개 구청의 복지인력을 20명 늘려 127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되고 무상보육이 늘어나 보육지원 업무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수정·중원구청 주민생활지원과 가정복지팀의 보육지원업무는 보육지원팀을 별도 신설해 전담하기로 했다. 또 3개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관리팀을 통합조사팀과 통합관리팀으로 분리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이에 따라 구청의 복지부서는 2개과(수정·중원구청 가정복지과), 5팀(3개 구청 통합관리팀, 수정·중원구청 보육지원팀)으로 세분화된다.

이 같은 조직개편에 따라 성남시는 사무관급이 2명(수정·중원구청 가정복지과) 늘어나고 공무원 총 정원도 2489명에서 2547명으로 58명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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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남=김춘성기자 k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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