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6회 예고, 타환 연철 물리치나? "타나실리 다음 황후도 캐스팅 돼"

조선닷컴 2014. 3. 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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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36회 예고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황제 지창욱이 연철과 결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된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5회에서 타환(지창욱)은 연철(전국환)과의 결전을 결심했다. 이 때문에 기황후 36회예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백안(김영호)은 그런 타환에게 "이곳으로 직접 군대를 몰고 오는 방법이 있습니다"라고 밝혔지만, 기승냥(하지원)은 "도성수비대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라고 우려했다.

이에 탈탈(진이한)은 "왕유(주진모)공이 도성수비대에 자청해 들어간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라며 "빗장만 열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사옵니다"라고 조언했다.

타환은 "그자가 목숨까지 걸고 우릴 돕는 연유가 대체 무엇이오?"라고 의아해하자, 백안은 "복위를 원하고 있습니다"라고 타환을 설득했다.

이에 타환은 잠시 고민했지만 거사만 성공한다면 반드시 왕유를 고려의 왕으로 복위시켜주겠다고 약속했고, 왕유는 타환이 내민 손을 잡았다.

기황후 36회 예고에 네티즌들은 "기황후 36회예고 대단하네", "기황후 36회예고 대박이다", "기황후 36회예고 든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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