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기황후'에 '바얀 후투그'역 합류..어떤 인물?

이슈팀 박다해 기자 2014. 3. 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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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박다해기자]

배우 임주은/ 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기자

배우 임주은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합류한다.

6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임주은은 이달 중순부터 '기황후'에 새 황후 역할로 등장해 극중 기승냥(하지원 분), 타나실리(백진희 분)와 대립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임주은이 연기할 새 황후는 타나실리에 이어 원나라 황후 자리에 오르는 '바얀 후투그'로 실존했던 역사 속 인물이다.

실제로 원나라의 순제는 기황후를 총애해 그를 황후 자리에 올려놓으려 하지만 몽고족이 아니면 황후가 될 수 없다는 신하의 반대에 부딪쳐 결국 바얀 후투그가 황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바얀 후투그는 매우 어진 성격으로 황후가 되고 나서도 거의 앞에 나서지 않는 인물이었다고 전해진다.

'기황후'는 바얀 후투그가 타나실리를 대신해 황후가 되는 과정과 기승냥이 자신이 꿈꿨던 황후 자리를 뺏기며 생기는 갈등을 그리며 극적 긴장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임주은은 MBC '아랑사또전'과 SBS '상속자들'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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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박다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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