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6회 예고편..타니실리의 입양아가 하지원의 친자?

2014. 3.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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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제공= 기황후 36회 예고 타니실리/MBC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4일 방송된 '기황후' 35회에서는 후궁 하지원(기승냥 역)이 황후 백진희(타나실리 역)의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진희의 악행을 폭로하기 위해 한 스님이 궁에 들어와 하지원을 찾은 것. 스님은 "황후마마가 황자마마를 낳기 전에 제가 있던 암자에 머물렀다. 지금 황자는 친자가 아니다"라며 "주워온 아기를 자신의 친자로 둔갑시켰다. 비밀을 숨기기 위해 스님들을 독살하고 절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그 증좌로 아기의 신체적 특징을 자신이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원이 "그 신체의 비밀이 무엇이냐"고 묻자, 스님은 "아이의 발등에…"라며 아이의 신체적 특징을 알리려했다.

이날 '기황후' 35회에서는 스님이 아기의 신체적 특징을 언급하려다 방송이 끝났다. 뒤이어 '기황후' 36회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기황후' 36회에서는 하지원이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아들을 타니실리가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하지원은 과거 주진모(왕유 역)와 사이에 아들을 낳았으나 잃어버렸다. 하지원의 아들은 발등에 붉은 점 3개가 있는 독특한 신체적 특징을 갖고 있다.

스님의 증언을 통해 하지원이 백진희의 아들이 자신의 잃어버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36회 예고편, 갈수록 흥미진진해", "'기황후' 36회 예고편, 다음주 기다려진다", "'기황후' 36회 예고편, 예고가 안 나와서 실망했다", "'기황후' 36회 예고편,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기황후' 36회 예고 타니실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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