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LA 프리미어 참석

2014. 3.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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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배우 수현이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돼 오는 13일 미국으로 향한다.

영문 이름 클라우디아 킴(Claudia Kim)으로 이번 영화에 참여한 수현은 첫 공식 일정으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에서의 촬영을 확정 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어벤져스'는 2012년 개봉 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현재까지 역대 최고 흥행 영화 3위에 오른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2012년 4월26일 개봉해 전국 70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가 합류했으며 수현이 한국 여배우로서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마블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자회사로 70년의 역사 동안 8000여 개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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