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아들들 마하 VS 아유시리다라, 실제 역사 속에서는?

2014. 3. 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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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시리다라

'아유시리다라'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5회에서는 황제 타환(지창욱)이 태어난 승냥(하지원)의 아들에게 '아유시리다라'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아유시리다라'는 역사 속에서 실존하는 인물이다. '아유시리다라'는 순제(타환)와 기황후(승냥)의 진짜 아들로서, 북원의 제2대 황제이며 원나라로는 12대 황제에 오른 소종이 되는 인물이다.

지난 34회에서 주술사(박해미)는 "기승냥의 아들이 황제의 운을 타고났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왕유(주진모) 사이에서 낳은 첫째 아들 '마하'가 아닌 타환의 아들 '아유시리다라'가 황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승냥과 왕유의 아들인 '마하'는 드라마상의 극적 장치로서, 기황후와 고려 국왕의 로맨스가 가상으로 진행되어 등장하게 된 인물로 미루어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승냥이는 타나실리의 아들인 '마하'가 친자가 아님을 알게 되면서 파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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